기탁금 5억 너무 기탁금은 쉽게 말해 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관할 선관위에 내야 하는 돈이다. 1958년 제4대 총선 때 처음 도입된 기탁금은 수차례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2021년 현재 대통령 선거는 3억 원, 지역구 국회의원선거는 1,500만 원, 시도지사 선거는 5,000만 원, 구시군 단체장선거는 1,000만 원, 광역의원은 300만 원, 기초의원은 2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2020년에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동일한 액수였던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기탁금이 500만 원으로 하향됐다. 그러면... 당선 가능성이 없는 후보들이 대통령선거에 나오는 이유는?(기탁금. 선거보조금) 2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친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고, 15일부터 본격적인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쟁이 시작됐습니다...